지난달 31일 부산-제주 뉴스타호 불꽃놀이 선상이벤트 지원

제주도관광협회가 뱃길 관광 상품개발 유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주 뱃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달 31일 부산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여객선 뉴스타호(엠에스페리 대표 최철희)에서 진행된 불꽃놀이 선상이벤트를 지원했다.

부산항대교를 배경으로 밤하늘을 수 놓은 이번 불꽃쇼는 탑승객 600여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뱃길 여행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불꽃쇼에 앞서 색소폰 연주, 노래·댄스 경연대회를 열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제주뱃길 관광에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뉴스타호는 총 9,997t 정원 710명 규모의 여객선으로 매주 월·수·금 오후 7시 부산을 출항, 제주에 입항하며 약 12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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