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특성화고 직업체험 지원
30~31일 제주중앙고 3학년 학생들 은행원 실습

“고객 응대 등 실제로 체험을 해 보니, 마치 은행원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고 농협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금융기관 취업의 꿈에 꼭 도전 하고 싶습니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 농협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진로교육 및 은행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실습에 참여한 김호연 학생(제주중앙고·3)이 소감을 밝혔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강승표)는 30~31일 양일간 '농협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와 4개 영업점에서 제주중앙고등학교 3학년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및 은행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금융교육센터에서 은행원이 된 것처럼 근무복을 입고 통장 발급과 외화 환전업무 등을 직접 처리해 보고, 지점에서 실제로 고객 응대 및 금융 거래를 체험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016년 4월에 제주중앙지점 2층에 '농협은행 청소년 금융교육센터'를 개소하여 미디어월을 활용한 금융사기 예방교육과 핀테크 체험, 은행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승표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금융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제주의 특성화고 청소년들이 더 많은 취업의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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