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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제주 '물폭탄' 500mm…강풍 지속제주 곳곳서 피해 속출 , 항공기 90여편 결항 등
17일 제주도 전역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서귀포시내 하천에 물이 불어났다[사진=JTBC 뉴스 화면 캡쳐]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하층에 강한 바람이 동반되면서 17일부터 19일 오전 9시10분까지 산지와 남부 중산간에는 500mm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내렸다.

19일 현재 제주는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5~10mm내외의 비가 오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은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산지 20~50mm, 제주도(서부와 산지 제외) 5~20mm가 내리겠다.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17일부터 19일 09시 현재까지 누적, 단위 : mm) 성판악 553.5mm삼각봉 697.0mm윗세오름 585.5mm으로 5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 북부 선흘도 282.0mm 산천단 162.0mm가 내렸고 남부 서귀포는 252.8mm신례 514.0mm태풍센터 456.0mm강정 293.0mm, 동부지역 성산은 143.8mm, 송당 453.5mm월정 191.0mm 등 전 지역에 많은 비를 뿌렸다.

이 비는 오후 12시~3시까지 산지와 산지와 동부, 남부에 가끔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북서부 지역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비가 오는 지역은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매우 짧은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이 시각 현재 제주도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있으며, 강풍주의보는 오늘 오후 (12~18시)에 해제될 예정이다.

해상 또한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20일) 아침(06~09시)까지 바람이 35~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전역과 해상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고 해상 또한 풍랑특보가 오늘 오후 12~18시 남해서부서쪽먼바다부터해 차차 해제되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고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풍랑특보는 오늘(19일) 오후(12~18시)에 남해서부서쪽먼바다부터 차차 해제되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17일 내린비로 한 채석장 지반이 무너지면서 덤프트럭들이 구멍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도 발생했다.[사진=JTBC 뉴스 캡쳐]

한편 이번 비로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고 90여편의 항공기가 지연 운항됐다.강한비에 채석장 지반이 무너지면서 덤프트럭들이 구멍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도 발생했다.

문서현 기자  start-t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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