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후 11시 18분께 제주시 아라이동 제주대학교 정문 인근 야초지에서 20대 여성이 발을 헛디뎌 절벽 밑으로 굴러떨어졌다.
이 사고는 안모씨(23.女)가 친구와 길을 걷다 발을 헛디뎌 5m 밑으로 굴러떨어져 119로 신고했다.
현장확인 결과, 안씨의 의식은 양호한 상대였고, 119구조대가 바스켓들것을 이용해 구조를 실시했다.
119구급대는 구조대로부터 환자를 인계받은 후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홍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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