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대합실서 기념품 제 공 등
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 등 1만5000여명 방문 예정

제주도관광협회는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드위크기간에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입도 환영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일본과 중국의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와 노동절을 맞아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 방문 환영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환영행사는 5. 1(수) 제주 국제공항 1층 국제선 대합실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영 현수막 및 부스를 마련하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삼다수와 함께 감귤 쿠키 등 기념품을 전달 하며 환영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골든위크 (4.27(토)~5.6(월)) 및 노동절 (5.1(수)~5.5(일)) 기간동안 제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일본인 약 3000여 명,중국인 약 1만2390여 명으로 총 1만5390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여 제주관광 재방문 및 제주관광 친절 이미지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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