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제주유아교육 실현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자녀사랑 학부모 동아리 운영을 시작한다.

학부모 동아리 6개팀을 지정하여 유치원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유치원, 교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유아의 발달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현숙)은꿈을 키우는 유아, 보람을 나누는 교원, 마음이 행복한 부모와 함께 자연 속에서 제주유아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유아교육법」제6조에 근거하여 유아교육에 관한 연구․정보 제공, 유치원 교원연수 및 평가, 유아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개발, 유아체험 교육을 지원하며 제주 유아교육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2019 주요 운영 중점은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연구・연수 운영 ▲놀이중심 유아체험활동 운영 △마음으로 공감하는 학부모 연수운영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유치원 평가 지원 △배려하고 공감하는 현장지원 열린 행정 구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운영부, 총무부가 상호협조하며 원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박현숙 원장은“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유아가 중심이 되는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유아, 교원, 학부모와 함께 동행하며 교육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