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사임당어린이집(원장 이승용)는 지난 12일 바자회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사임당 어린이집은 매년 도내에서 실시하는 벚꽃잔치 기간에 '벚꽃사생대회'를 실시하며, 사생대회의 부속 행사로 원생들이 직접 사랑의 바자회를 운영했다.

사랑의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도내 빈곤가정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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