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행복충전 전기차 서포터즈' 2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월 평균 도내 전기차 개방형 충전기 3기 이상 이용 가능한 전기차 이용자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까지며, 선정결과는 이달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전기차 서포터즈는 충전에티켓 홍보 외에도 도내 개방형 충전기 주기적 방문을 통해 충전기 상태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충전기 이용방법 안내 역할을 담당한다.

우수 활동 서포터즈에게는 전기차 연관산업 분야 산업시찰 기회 제공 및 표창수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전기차 서포터즈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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