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외출자제

제주도 전역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가 축적돼 지난 28일 오후 8시를 기해 도전역에 초미세번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28일 저녁 9시 기준 이도동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66㎍/㎥, 연동 146㎍/㎥, 서귀포시 대정은 172㎍/㎥, 성산 98㎍/㎥로 매우 나쁨 수준으로 치솟았다.

오전 11시 현재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연동 70㎍/㎥, 이도동은 78㎍/㎥ 서귀포시 대정은 48㎍/㎥,성산 43㎍/㎥으로 나쁨 수준으로 낮아졌다.

기상청관계자는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며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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