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제주한라대학교…40개기업·83명 현장채용

제주도는 27일 오후1~5시 한라대학교에서 '2019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83개 기업(144개 일자리)이 참여한다.

이 중 40개 기업(지역주력 신성장동력 산업 30개사, 관광·MICE산업 5개사, 지능형콘텐츠산업 5개사)이 현장면접을 통해 83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는 제주도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 가이드북을 참고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 등록 후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임금 인상을 견인하고, 신성장산업 육서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