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운영에 따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역사문화상징으로 다시 보는 제주와 조선'을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7시부터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운영된다. 3개 분야 30강좌다.

수강생 정원은 120명으로 다음달 11~15일 제주시 문화예술과와 제주대학교 박물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비 서류는 입학지우너서 1부(접수장소 비치), 사진(3×4㎝) 2매와 신분증이다.

정원초과시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8일 제주대 박물관 홈페이지 게제 및 개별 통보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각 분야별 저명인사들의 수준 높은 특강이 포함된 프로그램인 이번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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