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8시 24분께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작업장에서 박모(75,男)씨가 벌목 작업중 쓰러졌다.

박씨는 오전 9시 30분께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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