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노형동(원농형3길)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원노형3길 주변지역은 주택 및 상가밀집지역으로 좁은 이면대로내 무분별하게 난립된 전력/통신선 및 전신주들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

더욱이 많은 유동인구에 비해 보행로 및 안전시설의 부족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

지중화 사업 총사업비는 17억원(공사비 4억, 지중화 분담금 13억원)을 투입해 연장 1.3㎞에 대해 2020년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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