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 25분께 용담이동 소재 단독주택 주방 가스오븐레인지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고자인 이웃집 거주자인 A씨는 앞집 주방에서 타는 냄새가 나고 연기 발생을 목격해 119에 신고하고, 수도를 이용해 가스오븐레인지 초기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로 인해 가스오븐레인지 1대 등 부분 소실돼 소방서 추산 12만8000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가스오븐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추정하고 집주인과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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