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기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이다.

저소득층, 한부모, 조손가정, 다문화, 3자녀이상 가정, 맞벌이가정 청소년은 우선순위다. 학교장 및 지역사회 추천 청소년은 2순위다.

관내 직영 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수련관(건입동 소재), 이도1동문화의집, 한림문화의집 3개소에서 운영되며 인원은 개소당 40명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접수는 청소년보호자가 참가신청서 작성 후 방문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매일 오후 8시부터 셔틀버스를 이용한 차량운행과 늦은시간 급식도 제공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학습지원 등 종합지원서비스를 발굴·확대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을 배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