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 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에서 추진한 '2018년 1부서 1경제 활성화 시책'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시책을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1부서 1경제 활성화 시책'은 제주시 전 부서에서 연초에 직원,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한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선해여 추진한 것으로 공직 내부에서부터 서민경제 활력에 동참하고자 연중 추진하는 제주시 특수시책이다.

시책의 심사 평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심사위원 위촉심사로 추진되고,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실적, 지역생산제품 및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실적, 시민공감대 등을 포함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본청 및 읍면동 별로 최우수(1), 우수(2), 장려(3) 등 총 12개 우수부서를 선정하게 된다.

제주시는 관걔자는 "선정된 우수부서에는 연말 표창과 소정의 부상(제주사랑상품권)을 수여하고, 우수 시책은 전 부서가 공유할 수 있도록 전파해 앞으로 더욱 발전된 새로운 시책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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