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일 개관 2주년을 기념하고 한 해의 마무리를 위해 ‘올 해도 수고했어! 토닥토닥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센터 이용자와 가족, 참여했던 강사진,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이용자와 가족, 시민들과 함께했다.

토닥토닥 한마당은 그 동안 센터에서 진행 된 교육의 일부는 체험하면서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아이들과 교육활동으로 만났을 때 즐거움과 의미를 다 채워 줄 수 있는 것 같다며 아이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요구를 들으면서 실천 할 수 있도록 열린 학습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며 2018년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있는 2019년 교육과정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2018년(10월 기준) 485개의 교육활동에 1만7621명이 참여하였으며, 센터 뿐만 아니라 마중물배움터,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교육활동을 펼쳐 93.5%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성과는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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