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19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를 찾아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해 찾아가는 도서 종합 민원서비스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서귀포해경 소속 경찰관과 의무경찰 총 13명으로 구성된 이동봉사단과 서귀포서 정책자문위원회, 펠라즈 바버샵 등 9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종합민원 서비스는 서귀포해경서가 정책 수혜에서 소외된 도서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관내 도민들과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된 행사로 해안가 정화활동, 해양민원상담, 무료 미용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동봉사 서비스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