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 여객선사, 유·도선업체 등 참석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는 16일 동절기 대비 다중이용선박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해양경찰서를 비롯해 제주운항관리센터, 여객선사 4개 업체와 유·도선 5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고 위험성이 높은 동절기를 대비해 안전사고예방 방안을 공유하고 최근 다중이용선박 사고사례 및 개정법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제주해양경찰서, 운항관리센터 및 여객선사, 유·도선 업체와 동절기 사고 대비 긴밀한 협조체계를 다시한번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유관기관, 여객선사, 유도선업체간 안전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함께하는 자리였다"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다중이용선박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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