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1일, 관광숙박업소 등 21개소 대상

제주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을 대상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2일부터 31일까지 사업장폐기물 배출 사업장 중 음식물쓰레기를 다량 배출하는 대규모점포, 관광숙박업소 등 21개소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처리실태를 조사한다.

점검대상은 대규모점포 3개소, 관광숙박업소 18개소 등 총 21개소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음식물류폐기물 자체처리 또는 위탁처리 적정여부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여부 ▲폐기물처리계획 준수여부 등이다.

특히 가연성 및 불연성 쓰레기에 혼합해 배출하는 행위에 대해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가연성 쓰레기 등과 혼합배출하거나, 보관기준 및 보관기간을 위반하는 행위, 자체처리시설을 갖추고 고장방치 한 행위 등 부적정 처리하는 행위 등은 고발 및 과태료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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