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로잉 매직쇼 ‘클립’ 공연이 오는 22일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린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매주 토요일마다 문화공감프로그램으로 ‘토요박물관 산책’을 운영하고 있다.

9월 넷째 주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2회에 걸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펼쳐진다.

‘클립’은 ‘이동하는 미술관’을 콘셉트로 제작된 공연이다. ‘고흐’, ‘미켈란젤로’ 등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의 세계 명화, 명작을 화려한 드로잉 퍼포먼스로 재해석해 관람객에게 친숙한 문화적 공감요소를 제공한다.

이번 토요박물관 산책 공연은 좌석 280석에 한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1인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사전 예매 수수료는 1매당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