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이뤄진 심폐소생술 교육이 한사람의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며 귀감이 되고 있다.
한길정보학교에서 지난 23일 원생들과 함께 베드민턴 수업 도중 보호위원 A씨가 가슴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 광경을 본 또다른 보호위원 K씨가 심폐소생술 및 심전지를 이용해 응급조치를 했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혈관확장 시술을 통해 생명을 살렸다.
심폐소생술 및 심전지 사용에 있어 바로 전날 교육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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