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도립미술관 어린이그림그리기

▲ 문정은 양의 그림.

제1회 제주도립미술관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에서 한라초등학교 5학년 문정은양이 ‘산에 동이 트는 모습’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 제주도립미술관 내에서 ‘미술관의 전시작품을 나만의 상상력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모두 57점이 입상에 이름을 올렸다.

심사위원들은 대상작에 대해 “소재선택이 특이하고 표현력과 상상력이 뛰어났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시상식은 17일 오전 11시 도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리며 입상작들은 내년초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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