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사업담당 공무원 200여명

제주도는 오는 21~22일 도 및 행정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양성평등 관점에서 여성과 남성의 서로 다른 특성을 각종 정책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의 실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도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237개 사업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의 정확한 이해와 성별영향분석평가서 작성 실습 등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또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 1 대면 컨설팅도 진행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성평등 정책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및 대면 컨설팅 등 도정 전반에 성평등 요소가 반영된 성인지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