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시민들 위해 독서공간·카페 등 마련
제주지역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 서귀포시지부(지부장 부남기)가 시민들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마련했다.
서귀포시지부는 지난 30일부터 책을 준비해 독서공간을 만들고 시원한 음료수 및 다과, 쿨스카프 등을 제공하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부남기 서귀포시지부장은 “매일 지속되는 폭염속에 몸도 마음도 지친 고객님들을 위해 잠시나마 위안을 삼으시라고 무더위쉼터를 만들었다”며 “지속적인 고객만족을 위해 모든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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