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지방의 화산이 분화해 제주지역으로 화산재가 확산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38분께 일본 규슈 지방 사쿠라지마 아이라 칼데라(북위 31.59°, 동경 130.66°, 고도 1117m) 화산이 분화했다.
분연주 높이는 5800m에 이르고 있으며 계속 분출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17일) 오후 제주지역으로 화산재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니 유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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