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8월21일 도내 초등학생 대상
‘수경’ 주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 해녀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바닷속에서도 볼 수 있어요’를 운영한다.

제주도 해녀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바닷속에서도 볼 수 있어요’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해녀박물관 세미나실에서 90분간 운영한다.

해녀의 물안경인 ‘눈’을 주제로 진행 예정이다. ‘눈’의 생김새와 특징, 변화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생들이 직접 나만의 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활동도 준비한다.

참가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다. 온라인과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일 하루 전까지, 현장 접수는 교육 시작 10분 전까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해녀박물관 홈페이지(www.haenyeo.go.kr)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064-710-7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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