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후보, “오라총 주심으로 한 마을 안길 등 교통 수용 한계”

자유한국당 백성철 제주도의원 후보(오라동).

백성철 후보는 “오라동 관내 도시계획도로를 조기 완공하고, 추가 간선도로를 조기 착공해 지역주민들의 교통체증을 빠른 시일내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백성철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후보(오라동)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라초를 중심으로 한 동서 마을안길은 도록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급증하는 유입인구를 수용하는 데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소방차와 응급구조차량 출동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보행안전도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백 후보는 “도로 개설과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봤다.

백 후보는 또 “현재 중앙중에서 이도초등학교를 동서로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조기에 완공하고 MBC방송국에서 마을 안길을 관통해 오라초, 복지타운남쪽 한국은행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를 확충함으로써 동서남북으로 차량소통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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