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후보, 31일 출정식…“오라동 현안 해결 지역발전 견인” 공약

백성철 후보는 “사심 없는 정치, 지역민을 위한 정치, 발로 뛰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백성철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오라동선거구 후보는 31일 지역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출정식에서 백 후보는 “오라동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오라동의 소외계층을 비롯한 지역의 발전과 인도적 복지, 희망과 행복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장중심의 생활정치인, 현장중심의 성실한 심부름꾼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백 후보는 ▲남북도로 개설 및 고시계획 도로 조기개통 ▲공한지를 이용한 주차타워 건립 ▲4.3 테마로드 조성 ▲민오름을 자연 치유공원으로 조성 ▲공공산후 조리원 유치 ▲어린이 전용 자연놀이터 조성 ▲가새기 오름주변 친환경 힐링 공원 조성 ▲맞벌이 부부를 위한 돌봄 서비스 확충 ▲오라동 지역 아동센터 유치 ▲청년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 ▲어르신 돌봄 서비스 프로그램 확대 추진 ▲아동 및 어린이 안심 보행로 확보 ▲아동 및 청소년 문화 쉼터, 다문화 가족쉼터 유치 등의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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