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오후 7시, 아라초 위 사거리서 출정식 개최

김효 제주도의원 후보

6.13 제주도의원 선거 아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후보는 6일 1일 오후 7시 아라초등학교 위쪽 다음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

김효 후보는 “아라동은 과거 변방이 아닌 서울의 강남처럼 성장하고 있다”면서 “성장과 함께 예상하지 못한 교통혼잡과 주차문제, 고지대 주택단지에서의 겨울 제설문제, 지역의 육아 시설 확충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어 도의원의 역할이 중대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아라동 현안 해결을 위해서 도의원은 과거와 달리 주민의 대변자로서 많은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과 전문성을 갖춰야만 하는 시대”라며 “저는 오랫동안 제주대학교 GIS 센터에서 지역문제에 대한 많은 고민과 해결책을 제안해 왔으며 제주대와 제주국제대에서 강의를 통해 많은 청년들과 소통을 해왔던 경험과 실무를 갖춘 유일한 후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아라동 비전 2020+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정책공약을 통한 유권자의 판단과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아라동 겨울철 폭설대비 안전관리체계 구축 ▵어린이전용도서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Start-up) 카페24 조성 ▵청소년과 여성 안전 귀갓길 조성 ▵유휴지 딸기재배 텃밭 조성 ▵젊은 학부모를 위한 보육 지원정책 강화 ▵치매 어르신 실종 방지를 위한 위치추적기 제공 ▵사회복지관 인력 증대 ▵과밀 상가단지 주변 주차공간 확대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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