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 오는 2일 오후 6시 일도2동주민센터 앞에 운동 돌입

박호형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일도2동갑) 후보는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일도2동주민센터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박 후보는 “일도2동만의 지역산업 특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노력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서민들이 살맛나는 일도2동을, 어른신은 존경받고, 아이들은 마음껏 뛰노는 일도2동을, 아이들과 학부모의 마음까지 생각하는 교육환경을 가꾸고, 나아가 편안하고 안전한 일도2동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시민공원을 이용한 지하 주차장 조성 ▲주민이 주도하는 도심 재개발‧재생‧행복주택 사업 추진 ▲일도2동 주민센터 신청사 건립 및 원도심 상하수도 정비 ▲경로당 신축 ▲중·고교생 무상교복 지원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보편적 복지구현 ▲교육·환경 개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호형 제주도의원(일도2동갑) 후보.

박호형 후보는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한 복지전문가로 대학시절엔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리더십을 발휘 했으며, 사)한국청소년지도자 제주도연맹회장, 사랑의 열매 도나눔봉사단 단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복지현장에서 사랑·나눔·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현재 일도2동 적십자봉사회 감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오영훈 국회의원 정책특보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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