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4일 제주지역이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저기온은 13~14도, 최고기온은 22~23도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으나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평년보다 조금 높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지난 21일과 22일 중국 북부지방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동진해 오늘 서해 5도를 시작으로 24일까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4일 새벽까지 제주도남부앞바다를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며 제주도남쪽먼바다의 풍랑특보도 내일 새벽에 해제 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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