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TP, 지역혁신기업 24개 모집

지역혁신성장 바우처사업 추진 체계도.

제주도 미래산업과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는 ‘제주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2018년 신규 시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공헌할 수 있는 지역혁신 기업 24개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내용이다. 제주지역 수요조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시범 사업으로 총 10억원을 투자하여 기업당 3천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수혜기업은 공급기업(기관)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고품질의 디장인·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음달 19일 오후 3시 제주벤처마루 10층 컨퍼런스룸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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