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황국 예비후보는 18일 실버문화 프로그램 육성 지원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합창단, 어르신음악밴드, 청춘극장 등 다양한 실버문화 프로그램 육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해당 사업들은 문화생활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되는 문화육성사업"이라며 "젊었을 때 즐겼던 음악이나 미술, 영화를 다시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청춘마을 용담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문화예술 활동지원 뿐 아니라 지역 유휴시설을 활용한 도심파크골프·게이트볼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실버스포츠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하며 어르신 노후활동을 지원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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