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도로변 해양폐기물 수거작업, 지역주민 애로사항 청취

박용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박용모 자유한국당 제주도의원 구좌, 우도선거구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우도를 찾아 우도 해안도로변 해양폐기물 수거작업과 지역주민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4월 23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나선 박용모 예비후보는 (사)제주특별자치도 바다환경보전협회(회장 한광수) 주관 해양폐기물 수거작업에 동참해 회원과 가족들과 함께 정화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과 대화 등 소통을 통해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공약사항도 점검했다.

주민들은 △어촌정주어항을 신규개발계획을 우도해양도립공원 관리계획 반영 △생활쓰레기, 하수, 오수는 제주본도로 이송 처리해 청정 우도를 유지 △농업의 근간인 밭작물 폐해에 대한 보상대책 마련 등 의견을 내놓았다.

이어 △공원관리계획 관리 권한을 면장에게 사무위임 또는 민간위탁에 의한 우도면지역 이양 △해양도립공원입장료 년 수입금액 약 25억 원의 예산편성권한을 우도면사무소가 직접 수행토록 하는 등 의견에 따라 박용모 후보는 주민의 의견을 차후 공약 등에 반영해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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