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교육의원 예비후보

제주시 서부권 교육의원 김창식 예비후보는 10일 정책 보도 자료를 통해 “학교 주변에 학생들의 안전을 저해하는 시설이나 장소가 많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어린 학생들은 교통안전사고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다”며 “교통이 혼잡한 거리,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를 지나 등하교하는 학생들은 더욱 불안한 형편”이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아침 등교시간 만큼은 반드시 법적으로 공인된 경찰관을 배치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동네 어린이 놀이터도 학생들이 즐겨 찾는 장소”라며 “놀이터의 시설이나 규격도 제대로 돼 있는지 항상 점검하고 확인하는 제도적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 놀이터를 만들어 놓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이 또한 학생들이 안전에 위험할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책도 행정에서 하고 있으나 예산을 확대 투입해 놀이터와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 횟수를 늘려 아이들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하고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