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식 무소속 제주도의원(일도2동갑) 예비후보는 오는 5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일도2동 신산미화아파트 입구)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을 열고 3선 도전을 향한 본격적인 세몰이를 시작한다. “제9대, 제10대 제주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언제나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가슴으로 듣고 열심히 일했다”는 그는 “또한 일도2동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발로 뛰어 많은 성과를 냈는데, 그럼에도 일도2동의 발전한 도심재생사업의 완성을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할 많은 일들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러한 일들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소신과 뚝심의 의정활동, 실천력을 검증받은 힘있는 3선 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에 3선 도의원으로 입성하면 지역개발 사업을 강력히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확실하게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인화초등학교 복합체육관 신축, 일도2동 주민센터를 행복주택과 연계한 복합청사로 건립 등의 공약은 “제주도와 도교육청 등과 업무협의를 통해 신속하고 확실하게 추진하겠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