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지역은 흐리고 비가 온 후 낮에 갤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제주지역은 흐리고 비가 온 후 낮에 갤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일 제주지역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온 후 낮에 그치겠으나 북서부와 산지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새벽에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저기온은 17~19도, 최고기온은 19~22도로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낮아 체감기온은 더욱 낮겠으니 시설물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해상에는 오전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져 오후부터는 전해상에서 물결이 차차 높아져 모레까지 높게 일겠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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