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조천읍) 예비후보는 1일 “주민원탁회의 신설 등 주민참여 공약이 실질적으로 잘 운용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현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지원 대상과 범위 확대 ▶읍면참여예산을 일반회계의 1%(2018년 예산 기준 400억원)로 확대 ▶도편성예산안에 대한 사전 주민 의견 제안권 의무화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