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예비후보, 동네중심 교육·행정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약

문종태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선거구 문종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동네중심형 교육 및 행정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는 25일 보도 자료를 내고 행복공약 시리즈 일곱 번째로 “동네중심형 교육 및 행정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가칭 ‘동네학교 및 동네삼춘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동네학교> 운영은 지역밀착형 주민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으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및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주민이 필요한 교육과 사업을 주민 스스로 기획ㆍ개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주민참여 및 문제해결 시스템이자 주민 전문가 양성체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동네삼춘>은 지역의 문제해결 및 행정지원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으로, <동네학교>를 수료한 졸업생들이 공공성과 책임감을 가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이 역량강화를 통해 동네 전문가로 성장하고, 이들이 그 지역과 동네를 바꿔나가는 지역재생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러한 <동네학교>, <동네삼춘> 운영을 통해 해마다 주민들에게 당해 연도 행정 및 주요사업 안내, 우리 동네 전문가 양성과정, 다양한 주민교육서비스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재생의 성공모델로 발굴하고,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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