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인식 확산을 위해 앞장 설 것"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

김광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타지역에 비해 제주지역에서 지켜지지 않는 주5일 근로시간 준수와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인식 확산을 위해 앞장 서서 가족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감으로 우선 할 수 있는 주말 교육행사를 주중으로 바꾸는 일을 즉시 시작할 것”이라며 “교육감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에게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을 먼저 보여준다면 아이들이 다시 도민사회에 안정된 워라벨의 문화를 보여주는 과정이 진행될 것이고 이를 통해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인식과 문화가 생성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사회적인 인식과 문화는 교육에서 출발하는 만큼 4차 산업시대의 핵심인 워라벨의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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