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남 도의원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에 제주시 연동을 지역 도의원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예비후보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연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청소년문화의 집은 방과후나 주말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자신들의 다양한 특기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청소년전용공간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해 읍·면·동에 1개소 이상의 시설을 조성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그런데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신제주지역에 '청소년문화의집'이 없고 유흥시설과 같은 유해시설이 제일 많은 지역임에도 청소년보호에 대한 지역의 여론 조성을 위해서도 청소년문화의집은 매우 필요한 시설"이라며 "연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추진을 통해 연동시민들과 청소년을 위한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2003년부터 청소년지도사회 회장으로 수련활동 지원, 인증프로그램 개발, 유해환경감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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