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제주지역은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5월 1일 제주지역은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5월 1일 제주지역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5월 2일까지 예상강수량은 20~50mm, 많은 곳과 제주도 산지에는 80mm이상으로 전망했다.

또한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상에는 1일 오후 제주도남쪽해상을 시작으로 2일에는 제주도전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것으로 내다봤다. 또 당분간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1일 밤부터 2일 오전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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