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예비후보, “정책 영향 평가제, 프로그램 중심 조례 개정”

현길호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제주시 조천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 없이 정책 수혜자인 시민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해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는 정책 영향평가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현길호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차별 없는 제주를 위한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을 발표했다.

현 예비후보는 “미래 조천읍에는 장애인, 다문화 가족, 이주민 등 어느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며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을 포함한 모든 정책에서 약자를 배려하고 서로가 공감하는 가치를 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현 예비후보는 “다문화 가족, 이주민분들도 똑같은 조천읍 가족들입니다. 다문화 가족, 이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겠다”며 “관광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인프라를 확충하고 그 동안 시설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이 실질적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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