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 28일 오후 6시 용문로터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중앙정치 대리전으로 변질된 색깔정치, 생활정치로 승부“ 표방

김황국 제주도의원 용담동선거구 예비후보.

김황국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발로 뛰는 참일꾼’을 내걸고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나선다.

김황국 제주도의원 용담1동.용담2동 선거구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26일 “지역 자생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을 모시고 토요일인 오는 28일 오후 6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활동해 나갈 정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거사무소는 제주시 용문로 21길 3-1 승진스카이 건물 2층(용담2동 우편취급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을 도전하게 된다. 초선의원에서 부의장으로 의장 직무대행까지 왕성한 의정 활동을 해왔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의정활동 기간동안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지상3층 / 대지 1,649평방미터, 6월 착공예정) △마을경로당 엘리베이터 설치(진행중) △청년기본조례 제정 및 제주청년센터 건립 △마을안길 보행등 및 CCTV 설치 △학교 앞 통학로 등하교시 대형차량 통행제한 조치 △용담레포츠공원 잔디구장 설치 △마을도서관 도서구입지원 △마을게이트볼장 잔디교체 △한천초등학교 및 서초등학교 교문 / 보행등 / 울타리 등 교체사업 등의 공약을 실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중앙정치의 대리전으로 전락한 색깔정치를 오직 제주도민과 용담동 주민들을 위한 생활정치로 돌려놓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과거 태풍나리가 용담을 휩쓸고 지나간 현장과 매일 사대부고, 사대부중, 서초등학교 등 교통혼잡지역 학교 앞에서 9년간 교통봉사를 벌여오고 있다. 또한 각종 봉사활동으로 용담을 위해 헌신해 왔다면서, 지난 4년은 오로지 주민 편에서 주민들과 함께 오직 주민들만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참일꾼’으로 활동을 펼쳐보이고 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용담의 작은 목소리에도 크게 더 크게 들어 현장에서 답을 얻는 후보가 용담1동·용담2동의 대표 적임자”라며, “아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 후보가, 학교 앞 아이들의 통학안전을 지켜주는 후보가, 어르신들 보살핌 정책을 실천하는 후보가, 젊은 청년들의 미래를 지원하는 후보가 용담동 대표가 돼야 한다”며 “지역의 도의원은 결국 생활정치를 실현할 참일꾼이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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