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찾는 동남아 기업 인센티브단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이를 관광객 국가 다변화의 청신호로 해석하면서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28일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CVB, 이사장 이승찬)에 따르면 12월말 현재 동남아 지역 기업 인센티브단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전년대비 22% 이상 증가한 5600여명이 제주를 찾았다.제주CVB는 이를 동남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마이스(MICE) 시장 다변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그동안 도와 제주CVB는 ‘제주 관광의 질적 성장 및 시장 다변화
제주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세계자연유산이 직접적 계기가 돼 2008년 이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무려 380만명에 이르고, 소비지출효과도 3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인지도 조사 및 등재효과 분석 학술 용역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이번 학술용역은 2017년 등재 1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제주에 대해 도민들과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향후 지속가능한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제주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관광정보 공식 웹사이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27일 오픈했다.비짓제주는 제주도내 관광지와 숙박, 음식점, 쇼핑정보 등 주요 관광정보 뿐 아니라 기존 단방향 전달방식을 탈피해 보다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주여행공유 플랫폼과 연계되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공유해준 사진과 리뷰를 보여주게 된다.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영어와 중국어, 일어로 담은 다국어 사이트도 오픈했다.페이스북과 웨이보 등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통해 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관광의 생생하고
제주도와 호남지방통계청은 26일 도청 별관 청정마루에서 김방훈 도 정무부지사, 문권순 호남지방통계청장,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제주 관광산업동향조사」사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도는 지난 4월 수립한「제주관광 질적성장 기본계획」에 기초하여 도내 관광산업의 구성과 그 흐름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제주 관광산업동향조사」개발을 기획했고, 9월부터는 통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국가통계 전문기관인 호남지방통계청에 의뢰해 본조사에 착수했다.이번 협약은 이들 두 기관과 제주관광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주4·3평화공원(이사장 이문교)은 22일 저녁 제주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주관광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2016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최우수 관광지로 선정돼 최우수상(제주도지사 표창·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제주4·3평화재단 관계자는 “위수탁 2년의 운영결과 공영관광지로서 당당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약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상금은 4·3희생자를 추모하고 4·3유족들을 위로하는 사업에 쓰기 위해 재단에 기탁할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김영진 회장)는 22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제주관광의 방문객 1600만명을 육박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장을 달성한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도지사,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 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 테라사와 겡이치 주 제주일본국총영사, 유지비 주 제주중국부총영사를 비롯해 도의원, 관광원로 및 유관 기관 단체장 등 800여명의 관광 사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김영진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1600만 관광객 시대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낸 제주 관광인들에
제주 4.3평화공원이 최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됐다.제주도는 22일“「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위원회」심의를 거쳐 제주4․3평화공원 등 2016년도 우수 공영관광지 8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2016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결과에 대해 심의한 결과, 최우수 관광지로 제주4․3평화공원, 우수 관광지로 절물자연휴양림, 제주해녀박물관을 선정했다.장려에는 민속자연사박물관, 항몽유적지, 한라산국립공원, 현대미술관, 제주별빛누리공원이 꼽혔다.이번 평가는 2016년 6월부터 11월
제주공항이 폭설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민병훈)는 올해 동절기 폭설 시 항공기 대규모 결항 및 지연에 대비하여 제설장비 및 인력을 추가로 배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공항은 제설상황 대처 및 체류여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설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2차에 걸쳐 진행해 폭설에 대비하고 있다.지난 1월, 제주에 내린 32년 만의 폭설과 강풍으로 제주공항이 3일간 운항중단 되는 대규모 결항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보다 원활한 작업을 위해 일체식제설차 2대 및 장비운용 인력을 추가로 배치, 제설제
제주관광공사(최갑열 사장)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바오젠거리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가 함께하는 ‘바오젠거리 문화의 밤(Baozhen Festive Night)'이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총 6회(12월 23·24·30일, 1월 6·13·20일)에 걸쳐 특설무대와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및 퍼포먼스, 야간 도심 플리마켓, 야간여행정보 커뮤니티 ‘제주도푸른밤'(www.facebook.com/jejubluenight) 홍보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주도는 2016년 하반기 우수관광사업체 8개(4개 분야)를 지정해 20일 발표했다.이번에 신규로 지정한 업체는 ㈜제이코씨앤이 헬로키티아일랜드(관광지), 문동일셰프녹차고을(음식) 등 2개다.㈜이레포니밸리공연장·㈜메이즈랜드(관광지)와 늘송파크호텔·㈜포시즌호텔(숙박), ㈜천지관광(여행업), 중문덤장(음식) 등 6개 업체는 재지정했다. 현근협 도 관광정책과장은 “과거에는 신청업체 대비 70% 정도를 우수관광사업체로 지정했으나, 평가위원들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신청업체 중 약 38% 정도만 지정했다”고 설명했다.한편, 현재
제주도는 녹색소비 확산과 그린카드 발급 확대를 위해 그린카드 혜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도내 사설관광지로는 처음으로 제주김녕미로공원과 녹색관광지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그린카드란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소비생활 실천 시 포인트 적립 및 공공시설 할인 혜택 등을 받는 대국민 서비스로, 지난 2011년 7월 출시됐다.지난 16일 체결한 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제주김녕미로공원에 방문해 그린카드를 제시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장요금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각 협약 기관별 녹색관광지 만들기 사업과
카지노 전문기업인 싱가포르 겐팅이 람정 제주개발과 제주 신화역사공원 사업을 함께 추진해오다 지분을 정리해 손을 떼는가 하면 이후 람정은 분양받았던 계약자들로부터 계약취소 신청까지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공사에 원도급과 하도급으로 참여중인 업체가 사실상 부도 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신화역사공원내 A지구 테마파크와 H지구 기숙사 등 공사를 H건설과 함께 원도급으로 참여하고, A지구 인테리어 공사를 하도급으로 수주하고 있는 B업체가 지난 15일 금융권에 돌아온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부실화 우려를 낳고 있다.19일 오후 5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이승찬·사진)가 15일 ‘대한민국전시산업발전대상’에서 ‘전시산업발전기여 부문’ 1등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전시산업발전대상’은 전시산업발전 5개년 계획과 전시산업발전법에 따른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해외바이어가 찾아오는 국내전시회 육성‘에 공헌하고 전시회의 질적 고도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하여 포상 및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이승찬 이사장(도 관광국장 겸직)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제주의 전시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생태계 육성 및 성장기반을 갖추는데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과 청정재료를 활용한 감귤푸드가 개발되었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서귀포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감귤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총 12개의 감귤푸드 특선메뉴를 15일 선보였다.이번에 발표한 감귤푸드는 공사가 감귤 산업지구의 핵심지역인 하효마을 부녀회와 한식, 양식, 퓨전분야의 셰프들과 함께 총 3개월간의 교육 및 개발과정을 거쳐 개발했다.제주의 청정 식재료와 감귤을 접목한 감귤퓨전빙떡, 감귤인절미구이, 청귤고등어김밥 등이다. 공사는 이번에 개발된 메뉴를 지역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내 부영호텔 건축허가가 반려 조치됐다.제주도는 14일 “지난 13일자로 중문관광단지 2단계 지역내 부영호텔 2, 3, 4, 5 등 4건의 건축허가 신청을 반려했다”고 밝혔다.건축허가 신청된 내용은 부영호텔2 지하 4층 지상 9층을 비롯해 부영호텔3 지하 5층 지상 8층, 부영호텔4 지하 5층 지상 9층, 부영호텔5 지하 5층 지상 8층으로 객실규모는 총 1380실이다.부영호텔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5차례 건축․교통통합심의를 통과한 후 올해 2월 건축허가가 신청됐었다.이와 관련,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제주도가 겨울 동안 관광객을 위한 특색 있는 체험거리를 준비했다.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38일간 ‘2017 제주윈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2017 제주윈터페스티벌’은 겨울 제주의 자연을 활용한 한라산 야외 체험 프로그램인 ‘스노우월드’와 제주 원도심, 중문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도심지 동계 테마관광 ‘스노우시티’로 구성했다.겨울 한라산 자연 속에서 즐기는 이벤트와 함께, 도심지 지역 상권과의 연계 및 협업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사회의 상생관계를 구축하고 제주지역
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가 아시아 오세아니아 최고 MICE 최고 목적지로 2년 연속 선정됐다.제주도와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이승찬)는 여행업계권위지인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스(Business Destinations)’에서 수여하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최고 MICE 목적지(Best Destination for MICE)’로 선정됐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Business Destinations, 이하BD)’는 영국 지역에서 격월로 발간되는 고급 여행업계지로서 기업 최고 경영자와 여행업계 및 MICE업계 주
제주도를 찾는 뱃길 관광객이 대폭 증가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벌인 각종 이벤트가 주효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12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제주뱃길 이용 관광객은 65만5506명으로 전년 대비 12.58%나 증가했다.협회는 이같은 결과가 도와 함께 제주와 호남지역(목포, 우수영, 여수, 완도)을 운항 중인 선박 내에서 이벤트 개최 및 제주기점 뱃길관광 상품개발 등으로 뱃길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인 것이 효과를 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12일에도 우수영→추자도
제주컨벤션뷰로(CVB, 이사장 이승찬)는 제주도와 제주CVB가 여행업계 권위지인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스(Business Destinations, 이하 BD)’에서 수여하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최고 MICE 목적지(Best Destination for MICE)’ 부문에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BD는 영국 지역에서 격월로 발간하는 고급 여행업계지로, 기업 최고 경영자와 여행업계 및 MICE업계 주요 결정권자 등의 주요 독자층을 포함하여 10만 명이 넘는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스 어워즈(Bu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관광종사원 및 도민의 환대의식을 개선시키고자 ‘탐나는 제주, 내 가슴이 설레다’ 명사초청 특강 5차시를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실시한다.이번 특강에는 KBS ‘역사저널 그날’의 진행자인 신병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조선의 왕릉 이야기를 중심으로 역사의 중요성과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알림마당에서 선착순 200명에 한해 신청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