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형 웰니스거리 조성을 위한 토론의 장이 열린다.서귀포시는 오는 15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웰니스거리 조성 시민 원탁토론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서귀포형 웰니스거리’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의 의미인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균형 잡힌 상태를 도로에 접목하여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거리를 말한다.이번 토론회는 서귀포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서귀포형 웰니스 거리 기본구상(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7일 2023년도 동계시즌 중화권 국제직항노선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도와 공사는 중화권 관광시장의 시장 개방 및 지역별 노선 복항 등과 연계되면서 동계시즌 중화권 항공노선이 13개 노선, 주 109편으로 운항이 계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거점지역에서 선제적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현재 중화권 관광객은 올해 10월 말 기준(잠정치) 중국(31만여명, 전년 대비 4239% 증가), 대만(5만8000여명, 전년도 대비 9,550% 증가) 등으로 제주 해외 관광시장 회복에 힘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MasterChef 요리기능경진대회’에서 제주도 영주말가든의 박주연 대표가 창작라이브요리부문 금메달과 육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시행한 행사로 전국에서 4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실력을 뽐냈다.박 대표는 대회에서 제주도 향토음식인 말고기 요리 3종(말고기 당근 떡갈비, 말고기육회와 샐러드, 말뼈육수 메밀놈삐국)을 선보이며 심사위원의 입맛과 눈을 사로잡았다.
제주항공이 (사)열린의사회와 함께 지난 11월 1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23번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가정의학과, 내과, 응급의학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치과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2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약 처방, 보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 공식 SNS를 통해 모집된 일반인 자원봉사자 4명도 참여해 봉사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일반인 의료봉사활동 참가자에게는
6일 오전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 등 악천후로 인해 제주국제공항에서 김해공항으로 향해야 할 항공편 20편이 결항됐고, 22편이 지연됐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의하면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비운항 결정을 통한 결항 항공편은 모두 20편으로 국내선 도착 10편, 국내선 출발 10편이며 결항사유는 김해공항 등의 기상악화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지연 항공편은 22편으로 국내선 도착 14편, 국내선 출발 8편으로 지연사유는 AC접속지연(항공편의 연쇄적 지연)에 따른 것이다.이날 항공기 운항계획은 사전비운항 포함 총 465편으로 국내선
제주항공이 한국항공경영학회가 수여하는 항공산업발전 대상을 수상했다.제주항공은 5일 한국항공경영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된 ‘2023 추계학술대회’에서 지속적인 체계 개선을 통해 기업문화 혁신을 도모하고 환경경영 고도화 및 지속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내 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항공산업발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은 대한민국 NO.1 LCC로서 항공 여행을 통해 고객들과 여행의 경험을 나누고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제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아 JTO중문면세점)은 3일 생명나눔 실천 및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JTO 헌혈천사’이벤트를 시행했다.이날 JTO중문면세점은 방문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헌혈 참여자에게 쇼핑지원금(이용권 1만원) 및 음료·간식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난 9월 기부천사 이벤트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추진한 데 이어 금번 헌혈천사 이벤트를 통해서도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JT
코로나 규제완화 이후 여객이 급증한 제주국제공항에서 ‘안전한국훈련’ 중점훈련으로 항공기사고 발생을 대비한 항공기 사고수습 종합훈련이 민‧관 합동으로 2일 오후 실시됐다.이번 훈련에는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지방항공청, 제주소방서, 제주특별자치도, 항공사, 지상조업사, 협정병원 등 총 40개 기관과 업체에서 4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소방차, 구급차, 헬기 등 차량·장비 50점이 훈련에 참가하고, 아시아나항공에서 A321 항공기를 지원받아 더욱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특히, 훈련에는 제주도청과 제주시청, 제주보건소, 제주
2023 제주올레걷기축제 개막식이 2일 제주올레 11코스 하모체육공원에서 열렸다.하루 한 코스씩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공연, 체험, 먹거리를 즐기는 이동형 축제인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코로나 19 이후 4년 만이다.올해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11코스 정방향(하모체육공원~무릉외갓집 17.3km), 12코스 정방향(무릉외갓집~용수포구 17.5km), 13코스 역방향(저지마을 녹색체험장~용수포구 16.6km)으로 걸으며 진행한다.개막식에는 서명숙 (사)제주올레 이사장,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의원, 강병삼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일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인식 확산을 위해 플라스틱 없는 여행을 제시하는 ‘제로플라스틱 원정대’ 사업을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제로 플라스틱 원정대는 제주도민 및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제주미니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투어와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하는 비치클린으로 진행된다.제주미니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투어는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마다 6회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제로웨이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제주 숲 힐링 프로그램과 제로웨이스트
황재홍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장(제주국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 AOC 위원장)이 지난달 3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 릴레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각계 인사와 국민의 참여로 진행하고 있다.캠페인은 ‘출구없는 미로(NO EXIT)’라는 표어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보도, SNS 등에 홍보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나웅진 제주항공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제주관광공사 미래가치노동조합(노조)은 1일 고승철 제6대 제주관광공사 사장의 취임에 따른 논평을 내고 축하 인사와 함께 공사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자고 밝혔다.노조는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전문성과 철학의 부족, 공기업 이해도에 대한 의구심에 대해 단순히 제주관광에 대한 열의와 진정성만으로 인정하기에는 아쉬움이 많다”며 “향후 제주관광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 공사와 협회의 역할 조정, 공사의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위한 지정면세점의 영업 개선 등 중요한 현안들에 대해서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아울
고승철 신임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제주도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드높이는 관광진흥 실현’을 천명했다.고승철 제6대 제주관광공사 사장 취임식이 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렸다.고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0여 년간 도내 관광사업체를 운영하며, 관광단체 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제주 관광의 현장에서 관광인의 길을 걸어왔다”며 “공사의 존재 가치와 역할을 뚜렷한 성과로 증명하기 위해 주어진 소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고 신임 사장은 재임 기간 도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드높이는 관광진흥 실현을 위해 △공사
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제주지역 청년 장애인바리스타 카페 ‘플로베’와 동행 5주년을 맞아 후원금을 전달했다.1일 롯데면세점 제주점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이성철 롯데면세점장과 플로베 운영사인 사회적 기업 ‘일배움터’ 오영순 대표, 롯데면세점 제주점 소속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롯데면세점 제주점은 이 자리에서 ‘플로베 롯데점’ 개점 5주년을 맞아 제주지역 청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 훈련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과 5주년 동행 기념패를 전달했다.롯데면세점과 일배움터는 지난 2019년께 MOU를 체결하고 제주지역 청
대한항공은 최근 에어버스의 A321neo 항공기 20대 추가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의 A321neo 항공기는 50대로 늘어나게 된다.대한항공의 A321neo 항공기는 182석 규모의 협동체(단일 통로) 소형 항공기로 180도로 펼쳐지는 8석의 프레스티지 좌석을 장착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 항공사 최초로 에어버스의 객실 인테리어 브랜드인 에어스페이스(Airspace) 인테리어, 기내 와이파이(Wi-Fi)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대한항공은 주문한 A321neo 50대 중 8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30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항공유 급유시설에 대한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9년 P등급을 취득한 이래 2회 연속 최고등급을 평가받은 것이다.PSM은 고용노동부가 유해‧위험물질의 누출, 화재, 폭발 등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의 물적·인적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4년마다 정기평가가 실시되며, 정유사, 석유화학제조업, 발전소, 반도체공장 등 약 2000여개 사업장이 평가 대상이
기존의 하영올레 1코스와 2코스 일부 구간을 연결하는 서귀포시 도심속 올레길 야간걷기코스가 새롭게 선보인다.서귀포시는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주‧야간 서귀포시 원도심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하영올레 야간걷기코스(‘빛의 하영’)를 신규로 개설했다고 31일 밝혔다.하영올레 야간코스 ‘빛의 하영’은 지역의 명소와 상권을 연결해 볼거리 및 먹을거리가 있는 야간관광 체험상품으로 지역주민과의 상생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설했다.칠십리시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출발해 칠십리시공원, 새연교 입구(음악분수), 칠십리교(천지연폭포),
제주도를 비롯한 한일해협권 8개 시도현이 코로나 엔데믹 시대의 새로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국 간 관광객 교류 확대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손을 맞잡았다.제31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가 어제(30일)와 오늘(31일) 이틀간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제주·부산·전남·경남과 일본의 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야마구치현 등 8개 시도현 지사들은 한일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공동성명문을 발표했다.이번 공동성명문에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의 조속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위원회)는 30일 고승철 제주관광공사(공사) 사장 예정자 인사청문회에 따른 경과보고서(종합의견)를 채택했다.의원들은 고 예정자에 대한 구체적 비전과 전문성 부족을 질타했지만 20여년 간의 관광업계 종사 경력을 높게 평가해 최종 ‘적격’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경과보고서에 따르면 위원회는 “예정자는 ㈜삼영관광의 대표이사로 관광사업체 운영 경험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협회) 부회장 등의 직책을 역임하면서 20여년 간의 관광업계 종사 경험과 제주관광대학교의 겸임교수로서의 경력 등 관광현장에서의 경력과 경험
(사)제주올레는 30일 올해 ‘제5회 제주올레상’ 수상식을 제13회 제주올레걷기축제 폐막식이 열리는 11월 4일 용수포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제주올레 길은 단순한 길의 차원을 넘어서 여행자와 지역민의 조화로운 균형과 발전,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길이다. 이와 같은 제주올레의 철학과 가치를 확장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독려하고자 (사)제주올레에서는 2019년부터 매년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기여 부문’과 ‘가치 부문’의 제주올레상을 수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