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이나 행정기관에서 발급하는 신분증 중에 대표적인 신분증이 주민등록증일 것이다. 하지만 신분증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서인지 동주민센터에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이 늘어나고 있으며 재발급 사유 중 분실사유가 가장 많다.현행 주민등록증은 번호체계만으로 생년월일, 성별, 출생지 등 신분을 확인할 수 있어 온·오프라인 상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자원봉사는 그저 서로가 어울려 살아가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며, 자신도 모르게 누군가에게 끊임없는 도움을 받고 있는 우리들의 의무다.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좋은 흙과 영양분, 가꾸는 사람의 노력, 그리고 열매를 맺기까지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듯 좋은 일의 정착 또한 많은 시련과 시행착오, 굳은 의지, 그리고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
7월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휴가와 함께 시작된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강으로 산으로 여행을 계획하는데 무더운 날씨보다 더욱 짜증나게 하는 것은 행운을 빙자한 사기전화이다.교묘하게 위장한 악덕 사업자들은 무료여행 상품에 당첨됐거나 숙박권에 당첨됐다며 축하한다는 전화나 메일, 우편물이 발송돼 온다면 한번쯤 혹시나 하는 생각과 함께 의심해
아이 돌보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면 “젊은 나이에 다른 일자리를 찾아보지…”하고 수입도 얼마 되지 않는데 힘든 일을 한다고 편견을 가지고 노골적으로 말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시부모님은 아예 “밭일을 하고말지 아이들 보는 것이 더 힘들다”고 말리기까지 하셨다. 하지만 아이들을 유난히 좋아하기 때문에 할
얼마전 상하수도 요금인상과 관련해 8월 고지분부터 인상된 요금이 부과 된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으며, 각 가정에도 요금 인상에 한 홍보물이 배부되고 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지난 10년동안 상수도 요금은 동결된 반면 전력료 및 소비자물가 지수 상승으로 생산원가는 증가했으며, 2006년도 상수도 통합과정에서 요금이 15% 인하되고, 연간 적자액이 215억원에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장마도 7월 중순이면 끝나고,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8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다. 여름이면 너나 할 것 없이 나름의 방식으로 피서를 즐기게 된다. 대표적 피서 방법은 바다와 계곡을 찾아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피하는 방법이 아닐까 한다.하지만 폭염으로 인한 물놀이가 증가하면 물놀이 안전사고도 급증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지번주소는 1918년 일제 강점기 때부터 도입돼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으나, 지번이 순차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목적지를 찾아가는 데 많은 불편이 있었다.특히,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야 할 경찰·소방 등 응급구조 발생시 현장도착하는 데 불필요한 시간이 소요돼 인적·물적 피해를 더 가져왔다. 더욱이 생사를
올 여름 무더위가 벌써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서울 등 대도시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고, 제주시 지역에는 열대야도 벌써 찾아왔다. 장마가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 올 것이다. 금년 여름에 어디로 피서를 갈 것인가 고민하는 분들에게 저렴하고 안전하고 다양한 놀거리가 있는 피서지를 소개한다. 바로 남원읍사무소 남쪽인 올레 5코스 출발점 남원포구에 있는 용
서귀포 시내를 거쳐 표선으로 향하는 출근길. 연두색 조끼를 입은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보이곤 한다. 이른 아침부터 각자 정해진 일터로 향하는 어르신들의 부지런함과 넘치는 열의가 젊은이들 못지 않다. 지난 2월 우리 표선면 일자리 참여자 신청을 접수하는 과정에서 67명 선발에 140명이 신청한 수치만 보더라도 어르신들의 높은 사회적 참여
어떤 조직이든 친절은 찾아준 고객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기본이다. 그러나 항상 친절하기란 어렵다. 특히 우리경찰은 업무 특성 때문에 조사관이 먼저 조사대상자에게 선입견을 갖고 대할 수 있고 민원인도 경찰을 경계하기가 쉽다. 그래서 우리 서귀포경찰서에서는 매일아침 각 부서 조회 후 친절의 생활화 운동을 했다. 직원 서로가 마주보고 민원인 응대요령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왕적 도지사이다. 그 권한이 어느 지자체장보다 막강하다. 그런데 그 위에서 힘과 안보라는 거대한 권좌를 가지고 제주를 마음대로 군림하려는 부류가 있으니 바로 해군이다. 소박하게 농사를 지으며 자연과 함께 서로 동화 돼 순수하게 살아가는 필자의 눈에 비친 해군은 무소불위(無所不爲)이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마음먹는 데로 밀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선 보전 후 개발’원칙에 입각, 지속가능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보전지역관리시스템(GIS), 각종 토지이용계획 및 부동산 지가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한 토지정보시스템(KLIS), 도로 굴착 등 각종 공사시 안전사고 예방 및 중복 굴착을 방지하기 위한 도시정보시스템(UIS) 등 여러 공간정보시스템을
납세는 국민의 4대의무중 하나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 납세의무를 비켜갈 수 없다.이렇듯 납세가 우리생활에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므로 언제 어떤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지 민원인 입장에서 알기 쉽게 정리해 보았다.2011년 1월1일부터 기존 지방세법이 지방세 기본법, 지방세법, 지방세 특례제한법으로 나뉘어 시행되며, 이중 지방세법에서는 세목
제주올레 길의 전국적인 성공에 힘입어 중앙부처는 물론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경쟁적으로 각종 길 만들기에 올인 하고 있어 가히 대한민국이 길 만들기 공사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현상은 건강과 여가생활의 패턴 변화에 따라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중앙부처와 각 지자체의 노력이 당연한 점도 있지만 탐방객을 통한 지역경제파급효과가 적지 않기 때문
형사사법 및 범죄학자들은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한 검찰 중수부폐지와 경찰의 수사개시권 현실화 방안이 법무부와 검찰의 반발로 무산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있다.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열망을 저버리고 검찰의 압력에 굴복한 것은 대의민주주의의 기본을 망각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어긴 행위라고 할 것이다. 중립을 지켜야
현재 제주도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약 25만대를 넘어서고 있다. 주택지역과 상가밀집 지역의 주차난은 심각한 수준이고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차의 출동 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화재는 시간과의 싸움으로 화재발생으로부터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해야만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불법 주·정차
요즘 우리사회의 키워드는 가정경제와 그린이코노미이다.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이 주유 중 엔진정지이다.한국 GM관계자에 따르면 공회전 상태에서는 1분당 10CC의 연료가 더 소모된다고 한다. 국립환경과학원 조사에 따르면 주유 중 증발되는 휘발유는 ℓ당 0.747g으로 우리나라 전체로 확대하면 한해 638만ℓ로 휘발유 가격을 2000원으로 계산
고도의 산업화를 이룩한 현대 사회는 산업발전과 일상생활의 편리함 추구로 인해 발생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요인은 크게 생산·제조부문과 유통·소비부문으로 구별되는데, 생산·제조부문은 배출허용 기준 설정 등 직접규제 방식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지만 전체 환경오염요인의 약 40%를
서문시장에 특별한 메뉴가 생겼다. 시장 내 정육점과 음식점 사장님들이 의기투합해서 새로운 메뉴로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정육점에서 필요한 한우고기나 제주산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필요한만큼 선택해서 구입한 다음 시장내 음식점에서 직접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음식점에서는 4인기준 1테이블당 1만원을 받고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불판과 밑반찬 등을
최근 공개된 군 자료에 의하면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884명의 군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9.5%인 526명이 압박감을 이기지 못해 자살했다고 한다. 연도별 분석 자료에 의하면 2010년 한해에만 129명이 숨졌으며 이 중 자살한 장병의 수는 82명에 이른다. 이와 관련하여 지속적인 인권침해가 있었다고 밝혀졌고, 군 의료체계의 문제점이 드러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