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색무가 우수한 위벽보호 효과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테크노파크는 8일 ‘향토자원산업화 육성 사업’ 일환으로 제주도 식품산업과, 제주대 연구팀 공동연구 수행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TP는 자색무 추출물 에탄올이용 위궤양 모델시험에서 추출물 500~1000mg/kg을 투여한 결과 위벽보호 효과가 우수했음을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제주 동부지역 농가 주 소득원인 무의 안정적 판로개척과 시장확보 등을 알리기 위헤 제주TP-제주대가 1년간 공동으로 진행했다. 제주TP는 해당 결과를 토대로 무, 콜라비, 사탕무,
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 대처방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환경부는 ‘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상황별 행동요령을 밝혔다.이에 따르면 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멧돼지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다.특히 등을 보이며 달아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멧돼지와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을 경우에는 빠르게 나무나 바위 등의 뒤에 숨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 대처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멧돼지와 맞닥뜨렸을 때, 뒷걸음질 쳐야 하나?&rdqu
6살의 멀티태스킹 사진이 화제다.7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6살의 멀티태스킹’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6살의 멀티태스킹’ 사진 속 아이는 태블릿 PC를 든 채 발로 아기의 우유병을 잡고 먹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6살의 멀티태스킹 모습에 누리꾼들은 “6살의 멀티태스킹, 이건 좀 아닌 듯”, “6살의 멀티태스킹, 엄마도 알까?”, “6살의 멀티태스킹, 아빠 보고 배웠나?”, “6살
8시간 수면이 적당하다는 연구 결과에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한국인의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으로 이보다 적거나 많으면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팀은 1993년부터 17년간 한국인 1만3164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 7~8시간 수면시 사망률이 가장 낮았으며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일 경우 사망률이 21% 높고 10시간 이상일 경우 사망률이 36% 높았습니다.연구팀은 “장기간의 추적 관찰로 수면시간과 전체적인 사망 위험도 사이의 관
단말기 할부금이 통신비 부담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했다.7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휴대전화 이용자 35.7%가 단말 할부금을 통신비 부담 요인 1위로 답했다.실제 녹색소비자연대에 따르면 세계 단말 평균 공급가격(ASP)은 지난 2004년 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했지만 국내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상승세로 전환됐다.이용자 40%는 단말 할부금이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고 답한 반면 감소했다는 응답은 11.3%에 불과했다.이로인해 단말기를 교체 할 때 품질보다는 단말기 보조금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소비자가 전체의 29
제주지역의 화폐환수율이 전국 평균보다 4.5배에 달했다.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박성준)는 지난해 제주에서 발행한 화폐 2,497억원 중 회수된 화폐는 8,140억원으로 환수초과액이 5,643억원을 나타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지난 2012년 5,104억원에 비해 539억원 증가하는 환수초과 규모이다.또, 이같은 수치는 제주지역의 회수된 화폐가 326%로 전국 화폐환수율(72.9%)의 4.5배이다.특히 관광객수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는 2012년 96억9000만원에서 지난해 108만5000만원이나 늘어났다.다만 제주지역의 주화환수율은
티웨이항공이 김포-제주 탑승률 1위를 기념해 오는 3월 해당 노선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얼리버드 이벤트 예약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www.twayair.com)에서 가능하다. 해당 항공편은 공항사용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총액운임 최저가 2만6000원부터며, 주말운임은 최저가 3만1100원부터다. 여행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9일까지로, 정기편 기준 총 7000석이 공급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홈페이지 회원 대상 뮤지컬 ‘위자드 머털’ 초대권 증정 문화 이벤트와 사
제주시는 지난해 말 추가 확보된 국비 5억원과 지방비 1억5000만원 등 총사업비 6억 5000만원으로 연안어선 7척을 올해 첫 감척사업 예비대상자로 확정했다.지난 2005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는 연안어선 감척사업은 어장 자원감소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선어업에 대한 구조 조정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감척 대상으로 선정된 낡은 어선은 감정평가에 의거 어업보상금 지급과 함께 폐선 조치가 이루어진다.이번에 선정된 감척대상은 지난해 신청자 중 감척대상으로 적격하나 예산 부족으로 후순위 탈락된 자와 추가 모집 공고를 통해 새
제주시는 2014년도 친서민 5대농정시책사업에 국비 및 도비 21억원을 투자해 소농·고령농·여성농·귀농인·다문화농가 등 시장개방에 취약한 계층을 배려하는 친서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친서민 5대사업은 △경작지 암반제거 △농가형 소규모 저온 저장시설 △소형농기계구입지원 △소규모 육묘장시설 △채소·화훼비닐하우스 지원사업으로 1월에서 2월중사업공모를 통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개별농가로 지원기준은 보조 60%, 자담 40%이다
제주도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핵심명소를 눈으로 살펴볼 기회가 마련됐다.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유네스코 핵심지질명소 4곳을 탐방하는 핵심지질자원 탐방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도내 핵심지질자원을 만장굴-성산일출봉, 주상절리-서귀포층-천지연폭포, 산방산-용머리해안, 수월봉 4곳으로 나눠 오는 18일부터 설 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방문한다. 회당 40명씩 총 1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탐방지역은 제주 핵심 지질명소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역마다 독특한 특성을 품고 있다. 도관광공사는 이번
주말동안 계속됐던 맑은 날씨가 평일에도 이어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6일 제주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제주와 서귀포 4도, 낮 최고기온은 제주 9도, 서귀포 13도 등으로 주말과 비슷하겠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0.5~1.5m로 낮게 일겠다.이어도는 대체로 맑은 후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한편 제주지방 평일 기온은 계속 맑다가 오는 8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로또579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4일 오후 발표된 579회 나눔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7, 20, 22, 37, 42며 보너스번호는 39다.1등은 총 11명으로 인당 13억9606만8444원을 배정받는다. 2등은 46명으로 인당 5564만409원을 받는다.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지난 2011년 7월부터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해 오던 ‘도로명주소’를 앞으로는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제주도는 지난 1일부터 새 주소를 전면 시행함에 따라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비상상황 대응단을 운영한다고 3일 발표했다.도에 따르면 지번주소는 일제시대 때인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부터 약 100여년간 사용돼 왔으나, 그동안 도시화·산업화 등 각종 개발로 인해 지번의 순차성이 훼손돼 위치 찾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소방·경찰 등 긴급구조에 따른 초등대응도 어려운
귀농·귀촌 정보는 물론 생활불편사항, 교통·관광정보, 시책 및 민원상담 등 각종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제주안내 120콜센터가 도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제주도는 제주안내 120 콜센터가 각종 민원 처리를 통해 생활안내 길라잡이 및 행복도우미로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고 3일 발표했다.제주안내 120 콜센터의 2013년 상담.운영실적을 보면 총 26만1484건으로, 지난해 상담실적(25만1090) 대비 1만여건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상담 건수 중 단순전화 중계(10%)를 탈피해 민원절
지난해 서귀포시 직영관광지 5곳(천지연폭포, 천제연폭포, 정방폭포, 주상절리, 산방산·용머리해안)을 찾은 관광객 수는 5719천명으로 2012년 5622천명에 비해 96천명(1.7%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했다.관광지별 관람객수를 살펴보면 천지연폭포 1726천명, 천제연폭포 739천명, 정방폭포 861천명, 주상절리대 1737천명, 산방산·용머리해안 654천명으로 나타났다.외국인 관광객은 963천명으로 전년도 738천명 대비 30.5%증가했다. 주요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인 775천명, 일본인 53천명, 베트
서귀포시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와 축산농가에 대한 질병예찰 및 자율방역체계를 항시 구축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2014년도 공수의사 10명을 위촉하고 3일 위촉장 수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2014년 위촉된 공수의사는 서귀포시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가축질병예방접종 및 축산농가 가축방역 지도·점검을 통한 농가예찰과 악성가축전염병 발생대비 동원체계를 구축하며 동물의 건강진단과 관할 지역 방역활동을 지원하게 된다.또 축종별·농가별 가축질병관리 시스템 구축은 물론 축종별 전문수의사들
서귀포시는 중소기업 운영자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시책을 실시한다.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제조업, 벤처기업, 성장유망중소기업, 경영혁신형중소기업, 건설업, 도소매업, 운수업, 숙박업, 음식업 등을 대상으로 2천만원에서 최고 4억원까지 업종별로 차등 지원한다.매출액이 없어도 사업자등록을 한 후 3개월 이상 경과하면 2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은 2832건 1331억원으로 업종별 도·소매업 1031건(52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음식&
2일 제주의 새해 첫 출근길은 손 꼽히게 맑고 포근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13도, 서귀포 14도 등으로 전국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바람과 구름없는 맑은 하늘로 야외활동이 수월했다. 한편 낮 한때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됐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고산 110㎍/㎥까지 올랐으며, 제주와 서해 도서지역, 남해안 등에 옅은 황사현상이 관측됐다. 이번 황사현상은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며 발생했다. 오후 3시를 기해 고산은 38㎍/㎥로 미세먼지 농도가 진정됐다. 서울 29㎍/㎥, 속초 19㎍/㎥등으
제주 안덕면 대평리에서 품종 개발된 국화 ‘프로포즈’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 ‘프로포즈’는 국화 재배 전문가 고정홍씨가 직접 개발한 종으로, 한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노지에서 키워졌다. ‘프로포즈’는 스프레이형 국화로 한 꽃에 분홍과 흰색이 있는 복화형이며 저온에 강하고 노지는 물론 하우스 재배도 쉬운 것이 장점이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프로포즈가 지난 2010년 품종개발 후 지역 실증시험을 거쳐 지난 2012년 국립종자원에 품종을 등록, 본격 재배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
가장 선호하는 배달음식으로 치킨이 선정됐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1일 전국 3002개 가구의 외식소비행태를 조사한 결과 치킨이 가장 많이 시켜먹은 음식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13일부터 7월 26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치킨 등 닭요리'를 시켜먹는 응답자의 비율은 모두 42.4%에 육박했다.2위를 차지한 '짜장면 등 중화요리'는 21.5%에 머물렀다. 피자는 16.6%, 보쌈과 족발은 10.1%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그러나 60대 이상에서는 치킨보다 짜장면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