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2시 37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조천도서관 서측 도로에서 A씨(61.女)가 B씨(58)가 운전하던 25톤 트럭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이 사고로 인해 A씨가 머리와 다리 부위를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치료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박준석 판사는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외국인어업등에대한주권적권리의행사에관한법률위반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 A씨(38)에 대해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중국 강소성 연운항 선적 유망어선의 선장으로 지난해 2월 1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제주 차귀도 남서방 65해리에서 유망어구 2틀을 투.양망해 병어 등 잡어 2상자(약 40kg)을 포획했다.A씨는 다음날 오전 6시께 무허가 어업활동을 한 혐의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으로부터 기적, 사이렌 등을 통해 정선명령을 수차례 받았음
지난 17일 오후 2시 11분께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인해 컨테이너 창고 2대가 소실되고, 2.5톤 트럭과 전기차 부스 1대 등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9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17일 오후 1시 32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소재 초콜릿 가공공장 부지 내 쓰레기 보관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현장확인 결과, 공장부지 내 쓰레기 분리 보관용 창고가 소실된 상태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으로 연소 확대된 패턴을 보였다.창고 내부 및 주변에는 담배꽁초 외 다른 열원이 없었고, 공장 내 관계자가 화재를 인지하고 소화기를 이뇽해 자체 진화한 것으로 보아 담배꽁초 취급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이 화재로 인해 샌드위치판넬 창고와, 공장외벽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7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박준석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모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7)에 대해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11일 오후 9시 15분께 택시비를 안 주고 말은 안 한다"는 112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관 B경위에게 욕설을 하며 모욕했다.또한, 같은 장소에서 사기죄, 모욕죄로 현행범 체포돼 수갑을 찬 채로 순찰차 뒷좌석에 인치되자, 갑자기 오른발로 B경위의 팔 부위를 1회 차는 등 폭행해 경찰관의 현행범 체포업무에 관한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만
제주에서 사람을 죽이고 바다에 버렸다고 허위신고를 한 40대 남성이 입건됐다.16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김모씨(42)를 입건하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소재 자택에서 술을 마시던 중 112에 전화를 걸어 "아는 사람을 죽이고 시신을 탑동 해안에 버렸다"고 허위신고했다.경찰은 시신 수색작업을 위해 형사와 파출소.지구대 인력 등 30여명을 투입했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신고 당시 술에 취해 거짓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김씨를
16일 낮 12시 57분께 제주시 이도이동 소재 모 마트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는 소유자(남.32)가 마트 매에 있던 중 뭔가 타는 냄새를 맡고 확인해보니 마트 옆 야적장서 붗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다.현장조사 결과, 폐지 및 주류박스 10개, 공병 50개가 소실됐고, 주변에 담배꽁초가 많이 식별되며 기타 다른 전기적.기계적 화재발생 특이사항이 없는 점 등으로 보아 담뱃불 취급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화재로 인해 소방서 추산 14만여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
16일 오전 11시께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해안에서 지나가던 행인이 돌고래 사체를 발견하고 신고했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에서는 "오늘(16일) 오전 해양보호생물종인 상괭이 사체가 제주시 조천읍 해안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발견된 돌고래 사체는 체장 140cm, 둘레 60cm, 무게 약30kg, 수컷의 상괭이로 죽은지 약 4일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며, 불법 포획 흔적은 없었다.제주해경 관계자는 "상괭이 사체에서 불법 포획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상괭이는 해양보호생물종인 만큼 바다에서 부상당한 것을 발견하거나 조업 중 그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허위 게시글을 올린 후 1억원 상당을 편취한 사기 피의자가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서장 장원석)에서는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 게시판에 "KF94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허위 글을 게시하는 수법으로 총 75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억 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A, B(2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제주동부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인해 마스크 판매 사기가 기승할 것으로 판단, 인터넷 기사를 검색하던 중 피의자 A씨에 대한 다수의 마스크판매 사기 피해글이 검색돼 피의자 검거에 주력했다
16일 오전 7시 33분께 제주시 용강동 한라생태숲 앞 도로에서 시외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고모씨(20대)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버스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20여명은 부상이 없어 다른 버스를 타고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52)에 금고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근해연승어선의 선장으로 지난해 5월 5일 항해 중 추진기(스크류) 이상 현상을 감지해, 다음날인 6일 오전 9시께 제주도 서귀포시 남서방 223해리 해상에서 선원인 피해자 B씨(48)에게 추진기 확인을 위한 잠수작업을 지시했다.A씨는 전문 잠수사가 아닌 비전문 선원이 잠수 작업을 할 경우 선상에서 이뤄지는 작업보다 실종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이를 게을리 한 채 안전
15일 오후 1시 43분께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소재 비닐하우스 농업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는 비닐하우스 주변에서 잔가지를 모아놓고 소각 후 잔불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리를 비웠으며, 바람에 불티가 날아가 인접한 농업용 창고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화재로 인해 농기계류, 비닐류, 농자재 등이 불에 타고, 농업용 창고와 비닐하우스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5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오후 1시 47분께 제주시 이도이동 소재 떡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현장조사 결과, 기름스팀보일러가 가장 심하게 불에 탔고, 보일러 전원콘센트 주변에서 강하게 탄 흔적과 변색된 것이 식별됐다.또한, 전원콘센트가 실외에 설치돼 수분, 먼지 등 침투가 용이한 점, 보일러를 설치한 지 오래 경과된 점 등으로 보아 노후된 보일러 콘센트 단지에 먼지 등이 쌓여 스파크가 발생, 전선 피복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화재로 인해 기름스팀보잉러, 냉동고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48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지난 14일 오후 9시 5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소재 감귤비닐하우스내 열풍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현장조사 결과, 가온비닐하우스내 열풍기 전면부가 소실이 심한 상태였으며, 인근 전기배선에서 다수의 단락흔이 식별됏다.또한, 평상시(1.5도) 보다 온도를 올려 가동(8도)했었다는 관계자의 진술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화재로 인해 비닐하우스 일부가 불에 타고, 열풍기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5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오후 8시 4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소재 과수원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는 창고내 배전반이 소실된 상태 및 창고가 지어진지 오래된 점 등을 고려할 때 장시간 외부노출 형태로 전기배선 단락으로 창고내 화재가 발생해 인근 방풍림 등으로 연소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화재로 인해 창고가 소실되고, 파쇄기, 컨테이너 운반기 등이 불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8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14일 오전 11시 15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컨테이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3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는 컨테이너 창고 북측 뒷편 공터에서 적치된 폐박스에서 발화해 인접한 창고로 연소 확대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이 화재로 인해 컨테이너 창고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4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햇다.소방당국은 전기 등 주변 발화요인이 없는 상태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 해상서 어선이 전복돼 50대 선장이 사망했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에서는 지난 13일 제주 애월항 북쪽 해상에서 뒤집혀 있는 어선 S호(4.46톤, 애월선적, 승선원 1명) 주변에서 해상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 헬기는 오후 7시께 뒤집혀 있는 어선 주변에서 의식 없이 해상에 떠 있는 승선원(J씨, 61년생, 선장)을 구조했다.이어 오후 7시 2분 도착한 해양경찰 특공대에서 보트를 이용해 구조된 선원을 애월항으로 이송,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를 이용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
공적 마스크 판매에 불만을 가지며 약국에서 항의한 50대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제주동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15분께 제주시 조천읍의 한 약국에서 공적 마스크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우는 소동을 벌였다.A씨는 약사가 "공적 마스크는 오후 5시부터 판매한다"고 설명한 것에 불만을 품고 소란을 피우며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 서귀포시의 한 호텔에 다녀갔다는 가짜뉴스가 인터넷상에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 39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A호텔 운영자가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된 가짜뉴스가 인터넷 카페를 통해 유포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확인결과 게시글에는 지난 1일부터 10일 제주에 머물다 대구로 돌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이동 동선이 적혀 있었지만, 확진자가 해당 호텔을 방문한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오전 8시 15분께 제주시 우도면 소재 오토바이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50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조자 중이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